하루에 단어 몇 개씩 외워야 할까
하루 100개를 목표로 잡았다가 사흘 만에 놓아 버린 경험이 흔합니다. 개수는 의욕이 아니라 복습까지 감당할 수 있는 양으로 정해야 합니다.
update 최종 업데이트: 2026년 9월 2일
새로 외우는 양보다 복습할 양이 문제입니다
오늘 50개를 새로 외우면 내일은 그 50개를 다시 봐야 하고, 모레는 어제 것까지 겹칩니다. 새 단어 개수만 보고 계획을 세우면 며칠 뒤 복습량에 눌려 멈추게 됩니다.
시험까지 남은 날로 역산합니다
외워야 할 전체 단어 수를 남은 날로 나누되, 마지막 일주일은 새 단어를 넣지 않고 복습에만 쓰도록 비워 둡니다. 그 여유가 없으면 마지막에 몰아치다 다 흐려집니다.
한 번에 30개, 하루 두세 번이 무난합니다
한 번에 오래 붙잡는 것보다 짧게 여러 번 보는 편이 집중이 유지됩니다. 30개씩 세 번이면 하루 90개를 보는 셈인데, 한 번에 90개를 보는 것과는 남는 양이 다릅니다.
못 지킨 날을 메우려 하지 않습니다
하루를 건너뛰었다고 다음 날 두 배로 잡으면 그날도 무너집니다. 밀린 분량은 버리고 원래 속도로 돌아오는 편이 전체로 보면 더 많이 외웁니다.
정리하면
- 새 단어 수는 복습까지 감당되는 선에서 정합니다.
- 시험 전 마지막 일주일은 복습용으로 비워 둡니다.
- 한 번에 30개 안팎으로 끊어 하루 두세 번 보는 편이 잘 남습니다.